지난 4. 25(수)에 관내에서 총명학교 기억지킴이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리플렛과 치매예방 홍보지를 배부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공유하고자 한 계획이었다. 이날 운영된 부스활동으로 검정콩 옮기기, 화투퍼즐 맞추기, 생화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홍보단은 1년 이상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하여 얻어낸 학습의 결과물인 열정, 자신감, 나눔에 대한 갈망, 치매 정보 및 지식으로 무장하여 또 다른 사과나무를 옮기기 위한 지역사회 확산 활동이 쭉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매우 크다.  앞으로 기억지킴이 홍보단은 5개 읍면에 위치한 경로당에 방문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교육, 홍보, 친구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년배끼리 교감되는 감수성의 힘으로 홍보의 배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활동 : 총명학교 2탄 기억지킴이 홍보단 어르신 25명

*지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치매선별검사MMSE-DS)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