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9월부터 선배시민자원봉사사업 ‘시골마을행복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정읍시 지역 40가정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이동복지관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동복지관사업을 진행하였던 것과는 달리 올해 코로나19로 집합 활동이 힘들어짐에 따라 정읍시 북부지역 40가정 독거 어르신을 선정하여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동복지관사업을 진행한다.
‘시골마을행복나눔봉사단’ 은 방역용품, 피부관리용품, 치매용품, 콩나물재배용품 등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매주 1회씩 총10회에 걸쳐 맞춤서비스를 진행한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은 “이번 이동복지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독거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승규 신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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